케이스스터디, 미하라 야스히로와의 협업 통해 골프 룩의 새로운 정석 제시

케이스스터디가 2024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골프 클럽 컬렉션을 선보였다. 유스컬쳐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이 브랜드는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특히 일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협업하여 완성된 골프 슈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골프 슈즈는 미하라 야스히로의 대표적인 스니커즈 블레이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슈즈는 필드와 일상 모두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스파이크리스 아웃솔을 적용했으며, 방수와 오염 방지 기능을 더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발목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는 골프 활동 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케이스스터디와 미하라 야스히로의 협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퍼시픽 골프 클럽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골프 웨어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퍼시픽 골프 클럽은 자유롭고 스트리트 무드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기존의 형식적인 골프 웨어에서 벗어나 더욱 캐주얼하고 세련된 룩을 제안했다.

특히, 미하라 야스히로의 시그니처 오리 그래픽을 골프 웨어에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이 독특한 디자인 요소는 퍼시픽 골프 클럽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미하라 야스히로의 위트를 결합해 전혀 새로운 골프 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독창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골프 룩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9월 10일, 케이스스터디 청담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9월 12일에 오픈하는 센텀시티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이 이번 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젊은 감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케이스스터디의 골프 클럽 컬렉션은 단순한 스포츠 웨어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트렌드에 민감한 골퍼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케이스스터디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은 유스컬쳐 기반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며, 새로운 골프 패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