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 프로타쥬 펜슬 12호 13호 가을메이크업 애교살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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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리진이에요.

9월이 되고 조금씩 날이 시원해지고 있는데요.

이제 슬슬 가을 메이크업 할때가 되었죠!

그래서 오늘은 투쿨포스쿨 프로타쥬 펜슬 12호 13호

가을메이크업 애교살섀도우를 준비했어요.

최근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제품중에서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뷰티템 중 하나에요.

내일까지 계속되는 올영세일에서 겟할 수 있으니까

그윽하고 분위기있는 가을 화장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투쿨포스쿨 프로타쥬 펜슬은

왁스가 들어있지 않아

사각거리는 제형으로

애교살섀도우로 인기가 많죠.

왁스 대신 코튼 파우더 기술이 적용되어서

뭉치거나 끼이는 느낌없이

부드럽게 블렌딩해 쓸 수 있다보니

초보자 분들도 사용하기 편리해요.

쉬머리한 펄 원료에

부드럽게 그려지는 테스처라서

애굣살 뿐만이 아니라

하이라이터, 섀도우, 블러셔, 립라이너 등

멀티펜슬로 활용하기도 좋아요.

컬러는 총 15호까지

15개로 출시했는데요.

저는 이 중에서도

가을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12호 모브온, 13호 텐더 브라운을 샀어요.

내돈내산해서 한개당

9,300원이 겟했습니다.

12호 모브온은

골드펄이 콕콕박힌 쉬어 모브 컬러로

은은하게 톤다운된 쿨톤, 뮤트톤

핑크에요.

애교살섀도우, 치크로 사용할 수 있고

칙칙한 느낌없이

분위기있게 그윽한 눈빛을 만들기 적당했어요.

쿨톤, 뉴트럴톤 스킨타입에 권장드려요!

13호 텐더 브라운은

중간톤의 갈색에

골드글리터 쉬머가 가미된

고급스러운 컬러에요.

이거 하나만 눈두덩이에 바르면

가을 음영 메이크업 완성하기 딱이었어요.

퀭한 느낌이 아니고

적당히 은은하면서도

예쁜 음영 색감이랍니다.

뮤트톤, 웜톤 피부에 추천해요.

가을메이크업 애교살섀도우

투쿨포스쿨 프로타쥬 펜슬 12호 13호를 사용한

눈화장은 먼저 눈두덩이를 상앗빛 컬러의

아이프라이머를 발라

지소력을 높여주고요.

그 위에 13호 텐더브라운을

슥슥 바른 뒤

손가락으로 블렌딩 해주었어요.

서걱거리는 펜슬타입이다보니

지속력이 짧기 때문에

눈화장을 시작하기 전

아이프라이머를 발라

발색과 유지력을 높이면

하루종일 눈화장 지워짐이 덜하답니다.

언더 눈꼬리 부분까지

13호 텐더브라운으로 이어주고

눈앞머리부터 중간지점까지

애교살 부분에는 12호 모브온을 발라주었답니다.

12호 13호 둘다

쉬머리한 골드펄이 들어있어서

연결감있게 바르기 좋았고,

발색이 은은하게 잘되는 편이라

이렇게 2개만 사용해도

정말 분위기 있어보이면서도

여리한 가을메이크업을 연출할수 있었어요.

투쿨포스쿨 프로타쥬 펜슬 12호 13호만 있으면

눈화장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아서

바쁜 아침에 화장하기에도 제격이더라고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눈가 및 얼굴 유분으로 인해

표면 뭉침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제거하기 위한

저만의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스카치 테이프를

유분기가 있는 부분에

여러번 떼었다 붙였다 해주세요.

펜슬을 샤프너로 깎아쓰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투쿨포스쿨 프로타쥬 펜슬 12호 13호 가을메이크업 애교살섀도우를 알려드렸어요.

깎아쓸수록 길이가 짧아지고

제품이 없어지는게 속상할만큼

애정하며 잘쓰는 템이라

올영때 한개씩 더 쟁여둘까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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