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유지중인 중단발 레이어드컷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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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리진이에요.

지난 4월 중순에 레이어드컷을 하고

8월 말 현재까지 봄, 여름내내 잘 유지중인데요.

오늘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4개월째 유지중인

중단발 레이어드컷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4개월 넘게 직접 머리를 자르고

집에서 손질하며 스타일링을 해보니까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더라고요.

그럼 본론에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원래 저는 층이 없는 중단발을

오랫동안 관리하며 지냈어요.

그런데 어깨선에 닿는

중단발이 되니까

드라이, 고데기를 해도

모발 끝부분이 자꾸만 뻗치면서

삼각형 모양으로 되더라고요.

워낙에 숱이 많고

모발도 굵은 편이라

거지존을 어떻게 예쁘게 바꿔야 되나 고민하다가

층을 치고 숱을 커트하는 머리를 하기로 결심하고

중단발 레이어드컷을 하게 되었어요.

중단발 레이어드 컷은 헤어 길이를 층층이

다르게 잘라 완성하는 헤어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애매한 길이의 어깨선이 닿는

중단발 미디움 길이에서 했을 때

더욱 손질이 쉬워지고

스타일링 연출하기 좋답니다.

4개월째 유지중인 중단발 레이어드컷 장단점

지난 4월부터 현재 8월 말까지

4개월째 유지중인 중단발 레이어드컷

장점과 단점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장점

1. 헤어 볼륨이 생긴다

머리카락 길이에 층이 생기니까

가벼워져서 볼륨감이 자연스럽게 생겼어요.

머리를 대충 말리고

고개를 숙이고 드라이를 하면

두피 뿌리 헤어 볼륨이 생기니까

따로 손질할게 없어서 좋았어요.

2. 머리가 가볍다

길이가 짧아지고 숱을 치니까

전체적으로 머리가 정말 가벼워졌어요.

그래서 샴푸 사용하는 양을 적게해도 괜찮고,

머리카락을 금방 말릴 수 있어서 간편해요.

3. 얼굴형 보완하기 좋다

머리에 층을 내는 중단발 레이어드컷은

단계별로 층층이 커트를 하기 때문에

얼굴형 커버하기 좋아요.

사이드 옆머리를 함께 자르니까

옆광대, 턱선을 가려주어서

얼굴이 작아보이게 해주거든요.

단점

1. 깔끔하게 머리묶기 힘들다

중단발 레이어드컷을 하면

윗부분이 젤루 길이가 짧아서

머리를 묶으면 다 튀어나와서

깔끔하게 묶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머리묶기를 하면

항상 헤어 스프레이, 헤어왁스, 헤어픽서 등으로

잔머리를 정돈해줘야돼요.

2. 지저분해 보인다

끝 부분 모발이 가벼워져서

머리만 말리면 오히려 부스스해지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매일 C컬로

드라이를 하거나 고데기를 해줘야 돼요.

4개월째 유지중인 중단발 레이어드컷 장단점을 알려드렸어요.

저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욱 많게 느껴져서

앞으로도 이 머리를 유지할 생각이에요.

단순하게 일자로 뻗은 머리보다

생동감이 있어보이고

대충 고데기를 해도 예뻐보여서

이미지변신하기에도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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