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시원한 빙수와 아이스크림 등의 유혹이 너무 많지 않나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맺힐 정도니 운동 또한 쉽지 않고요. 이에 여름철에도 더위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노하우가 간절한 상황인데요. 마침 ‘프로 다이어터’ 강민경이 관련 노하우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강민경의 최근 유튜브 영상을 살펴보면 그는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서 혹독하게 절식하고 단식하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입을 열어요. 극단적으로 먹는 양을 통제하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시도해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이라면 솔깃할 만한 발언인데요. 실제로 기초대사량을 높이게 되면 이전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강민경이 즐겨 먹는 여름철 다이어트 음식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강민경이 소개한 음식은 바로 콩국수! 콩국수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여기에 메밀면과 콩물, 땅콩버터도 곁들인다는군요. 메밀면의 경우 일반 밀가루 면보다 칼로리가 낮고 소화도 더 잘된다는 점 아시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물은 높은 포만감을 선사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고요. 이를 비롯해 땅콩버터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땅콩버터의 경우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은 물론 단백질도 풍부하니까요. 강민경은 이외에도 시금치와 케일로 만든 파스타, 지중해식 샐러드와 오징어회 등을 만들어 먹었어요. 특히 오징어회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강민경은 건강한 식사에 이어 꾸준한 운동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가 요즘 빠진 운동은 자이로토닉! 그에 앞서 김사랑, 양정원 등 많은 스타들의 최애운동으로도 유명한 자이로토닉은 본래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운동이라고 해요. 무용과 체조, 수영의 주된 동작 원리를 응용해 우리 몸의 근육 및 척추 기능을 강화하는 게 주된 목적이죠. 이에 꾸준히 하면 전반적인 바디라인이 예뻐지고 체형이 교정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강민경은 자이로토닉에 이어 스쿼트를 하며 “근육량을 늘리는 게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스쿼트의 경우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데다 하체 근육 발달 및 몸 전체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으니 자주 하면 좋겠죠? 참, 자기관리에 철저한 강민경 역시 때로는 운동이 귀찮을 때도 있다고 해요. 그럼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의지가 대단한데요. 이에 강민경은 “지독하게 귀찮아도 일단 (운동센터에) 오면 어떻게든 하긴 하니까요”라고 답해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샀습니다.무더운 여름철, 다이어트 정체기가 찾아왔다면 강민경의 노하우를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에 시원한 실내 운동까지! 다이어트가 한결 쉬워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