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수요입점회’로 지난해 700여 브랜드 조명

640

취향 셀렉트샵 29CM가 대표 콘텐츠 ‘수요입점회’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700개 이상의 신진 브랜드를 조명하며 고객 호응을 얻었다.

사진=무신사
사진=무신사

‘수요입점회’는 새로 입점한 브랜드를 29CM만의 시선으로 고객에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는 미션 아래 발굴한 신선한 브랜드를 조명한다. 2023년에는 49회의 수요입점회를 통해 725개의 브랜드가 고객과 만났으며 2019년 5월 론칭 후 현재까지 소개한 브랜드는 4000여 개에 달한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상품인 ‘케이트 스키니 데님’의 경우 1,500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그간 자사몰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브랜드가 29CM와의 협업으로 인지도와 고객층을 더욱 넓힌 결과다.

지난해에는 2539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오피스 코어 스타일의 브랜드와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 ‘아쎄르’, 컨템포러리 슈즈&백 브랜드 ‘마뛰뷔’ 등이 입점 당월 억대 거래액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아쎄르의 ‘와플 티’는 2,000개를 훌쩍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29CM는 지난해 수요입점회에서 처음 29CM 고객을 만난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도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전시를 진행한다. 이달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수요입점회 결산전’에는 지난해 소개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가 함께한다. 이구갤러리 서울에서는 12개 브랜드를, 대구에서는 11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구갤러리 서울에서 진행되는 전시에는 노운베러, 러브어스유, 비뮤즈, 아쎄르, 온무드, 포 유어 아이즈 온리를 비롯해 2539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여성 패션 브랜드와 마뛰뷔, 폴뉴아, 플러피시트러스, 포틀 등 여성 잡화 및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라이프앤콜렉트, 폴라앳홈 등 홈 카테고리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과 식기류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이구갤러리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참여 브랜드 대상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노운베러, 폴뉴아 등 일부 브랜드의 경우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