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시계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이 대한축구협회와 손잡고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플레이온’을 250피스 한정 출시한다.
플레이온(PLAY-ON)은 대한축구협회가 2024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한 해를 즐겁고 유쾌하게 열어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국가대표 축구팀 선수의 실제 유니폼 조각이 시계 뒷면에 삽입돼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태극기와 대한축구협회의 심볼을 녹여낸 디자인이 다수 적용됐다. 태극 전사들의 상징인 호랑이 엠블럼이 다이얼 전면에 각인됐고 시계의 핸즈를 잡아주는 중앙부에 태극 마크가 배치됐다. 호랑이 꼬리를 형상화한 역동적인 붉은 초침과 건곤감리가 새겨진 베젤 라인, 축구공 모양의 용두가 채택됐다.
플레이온은 1초에 4번 진동하는 메가 쿼츠 무브먼트와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적용됐고 38mm 사이즈 스포츠 시계로 출시된다. 또한 100미터 방수 기능을 갖춰 거센 폭우 중 축구 경기에도 거뜬하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1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 명에게 국가 대표 선수의 유니폼을 증정할 계획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축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축구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