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건 뷰티브랜드 더바디샵이 지난 8일 ‘지구를 위한 목소리’ 환경 캠페인의 파트너인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그린 산타 이벤트’를 성료했다.
‘그린 산타 이벤트’는 더바디샵이 유스 액티비즘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인 민족사관고 환경 동아리 ‘EN_SIDERS’와 파트너십을 맺은 인연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우리가 몰랐던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팁’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직접 교육을 진행한 더바디샵 교육팀 김지훈 과장은 우리가 즐겨먹는 아보카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 주제를 통해 지루하지 않은 교육 시간을 만들어냈다.
2부는 환경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정답을 맞춘 학생들에게 더바디샵의 제품을 선물로 제공해 흥미를 이끌어냈다. 선물 구성품으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크루얼티 프리 및 비건 원료를 사용한 ‘화이트 머스크’ 라인의 샤워젤과 바디 미스트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수능을 끝낸 학생 150명에게 ‘그린 산타’로 변신한 더바디샵 직원들이 직접 선물과 격려의 한마디를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 전달된 선물인 ‘웰니스 라인’은 에센셜 오일을 베이스로 몸과 마음에 생기와 안정을 가져다주는 아로마 힐링 케어 라인으로 수능을 끝낸 학생들에게 필요한 휴식을 선물했다.
더바디샵은 현재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으로 중고교 청소년 환경교육 의무화 법안 발의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또 전국 매장에서 공병수거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며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