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만에 파경’ 최민환 – 율희, 애들 위해 샀던 자동차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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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5년 만에 이혼한
최민환 율희 부부
과거 팰리세이드 구매

최민환-율희
최민환 – 율희 / 사진 출처 = “뉴스1”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결혼 당시 큰 화제가 됐던 최민환 – 율희 부부결혼 5년 만에 충격적인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현재 이혼 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에게 있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각각 그룹 FT 아일랜드와 라붐 출신인 이들 부부는 과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이나 육아하는 모습들도 자주 공개했었다. 특히 작년엔 부부 갈등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기도 해서 이번 이혼 소식과 관련된 거 아니냐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율희
사진 출처 = “KBS2 살림남”
최민환-율희
사진 출처 = “KBS2 살림남”

대가족 위해 구매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지난 2018년, 최민환과 율희는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결혼식을 올렸었다.
이후 2020년엔 쌍둥이 자매의 임신 및 출산 소식도 알려 3남매의 부모가 된 것을 공개했다. 한편 최민환은 방송을 통해 쌍둥이가 태어나기 직전에 대가족이 될 것이므로 더 큰 차가 필요할 것 같다며 구매한 새 차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빠인 그가 대가족을 위해 구매한 차량의 정체는 바로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였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2013년부터 생산 중인 유니바디 준대형 SUV로, 현재 후기형 모델까지 출시되었다. 해당 모델은 지난 2018년에 미국 LA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는데, 정의선 부회장이 전날 한국에서 열린 G90 발표회에 불참하고 대신 팰리세이드 공개 행사에 참석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캘리그래피 트림 그릴

다양한 모델 및 트림 출시
현재 최대 5천만 원대

작년 5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더 뉴 팰리세이드가 출시됐으며, 가솔린과 디젤 모델 그리고 전륜, 사륜구동 방식으로 나뉘며, 5가지의 다양한 트림으로 출시됐다. 최민환은 과거 전기형 모델을 구매한 것으로 보이며, 당시 3,397~4,347만 원에 판매됐고, 현재 판매 중인 후기형 모델은 3,896~5,491만 원에 판매 중이다.

차체는 전장 4,995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다.
3.8 가솔린 모델은 V6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295마력과 최대 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2 디젤 모델은 I4 싱글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202마력과 최대 토크 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캘리그래피 트림 내부

팰리세이드 특유의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지원

트림별로 다른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캘리그래피 전용 그릴을 통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플래그십 이미지를 연출한다. 특히, 팰리세이드 특유의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트림별로 다른 디자인의 20인치 알로이 휠이 탑재되며, 퍼들램프와 LED 리어콤비 램프도 장착됐다.

실내에는 투톤 가죽 스티어링 휠과 4.2인치 LCD 클러스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캘리그라피 트림은 인조가죽의 퀼팅 소재로 마감되었으며,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무드 램프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키 2터치와 디지털 센터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터치식 공조 컨트롤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사양 또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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