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2 오영주
5년 만에 새 차 뽑았다?
그 정체는 모델 Y RWD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미모와 더불어 지성까지 겸비한 완벽한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던 오영주. 그녀는 방송 당시, UCLA를 졸업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 중이었다는 사실까지 공개되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방송인의 꿈을 안고, 퇴사 후, 본인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함께 라디오,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그녀가 최근 본인의 유튜브에 새 차를 구매했다고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그녀는 어떤 차를 새로 구입한 것인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새 차 샀다는 오영주
그 정체 모델 Y RWD
지난 3일, 오영주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언니 차 뽑았다! 테슬라 출고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목 그대로, 그녀는 영상에서 5년 만에 새 차를 샀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녀가 선택한 차량은 바로, 테슬라 모델 Y RWD였다.
모델 Y는 테슬라의 세단형 5인승 패스트백 SUV로, 국내엔 2021년에 출시되었다. 현재 테슬라의 전 모델 중, 더 나아가 전 세계 전기차 중 가장 잘 팔리는 차량이며, 지난 6월부로 토요타의 캠리를 앞지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가 되기도 했다.
현재 가격 5,699만 원
최대 350km 주행 가능
모델 Y는 Performance, Long Range AWD, RWD 3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테슬라측은 RWD는 보통 6개월 안으로 인도 가능하며, 나머지 트림은 내년에야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 전했다. 차체 크기 제원은 전장 4,750mm, 전폭 1,920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2,890mm이며, 공차중량은 1,910kg, 소비자 선택에 따라 19, 20인치 휠이 탑재된다. 또한, 판매 가격은 5,699만 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오영주가 선택한 RWD 트림은 후륜구동 방식과 자동1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또한, 60kWh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싱글모터가 결합해 최고 출력 295마력과 최대 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17km/h, 제로백 타임으로는 6.9초를 소요한다. 1회 충전시, 최대 3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단 15분 만에 배터리가 5%에서 55%까지 충전된다. 전비는 5.1km/kWh로 확인됐다.
심플한 디자인 적용
비건 인테리어까지
전반적으로 모델 3를 많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우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자외선 및 적외선 보호장치를 장착한 광활한 틴티드 글래스 루프를 탑재해, 여유로운 헤드룸 및 스카이 뷰를 제공한다. 5가지 외장 컬러와 2가지 인테리어 테마로 구성되며, 완전한 비건 인테리어를 통해 가죽보다 더 부드럽지만, 더 높은 내구성과 얼룩 방지 기능까지 갖춘 맞춤 제작 시트 소재를 사용했다.
높은 좌석 위치와 낮은 위치의 대시보드를 통해 운전자에게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그리고 첨단 공조 기능 조작 등이 통합된 1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밖에 무선 충전, 열선 스티어링 휠과 1,2열 열선 시트, 독립형 완전 접이식 뒷좌석을 통해 최대 2,158L까지 적재할 수 있다. 당연히 테슬라의 핵심 기술인 오토파일럿 기능도 완벽하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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