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남 태안에 있는 한국테크노링에 아이오닉5N을 시승하러 왔습니다.
테크데이 때부터 자신만만한 관계자의 모습에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러는지 꼭 확인하겠어라는 생각을 왔죠
이른 시간 도착해서
아이오닉5N과 그 외의 차량들을 구경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Never just drive N 브랜드의 슬로건인데요~
지금껏도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 줬지만
아이오닉5N을 체험하고 나니 이젠 발전에 진보를 거듭하고 그것을 증명해냈다고 표현해 봅니다.
묵묵히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린 그들에게 대단히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증명하다.” 그것을~~~
그들은 정말 멋있었다.
전기차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이오닉5N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오닉5N 시승 스케줄입니다.
복합주행코스 – 가변&변속 코스 – N페달 코스 – N 드리프트 코스 – 온 로드 택시 – 서킷 주행
3시간에 걸친 코스를 체험하는 과정이었어요~
그룹별로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오닉5N 대단히 멋져 보였어요~
그룹별로 이동을 하는데 앞에 가는 아이오닉5N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더군요 ^^
왜냐면 벌써 부릉부릉 소리가 들리고 노면에 딱 붙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복합 주행 코스는 슬라럼과 회전 코스인데요~~~
NGB와 N페달 기능 들을 체험하고 본격적인 서킷 주행에 앞선 연습 주행 같았어요~~~
그런데 아이오닉5N의 진가는 여기서부터 느끼게 됩니다.
사실 전기차는 아이오닉5N 전에도 빠른 차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아이오닉5N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기능을 품고 우리의 몸과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줬습니다.
오늘 저의 체험 포인트는 액티브 사운드가 얼마나 현실적인가?
N e Shift는 실제로 어떻게 느껴지는가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핵 만족!!
얼마나 좋으냐면요~~~~
얼마 전 인제 서킷에서 포르쉐 타이칸 주행을 하고 오신 분께서 아이오닉5N이 훨씬 매력적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모인 분들은 시합에 출전하시는 분들도 있고 매니아 분들도 많았어요~~~
인스트럭터 분들도
타보면 후회할 것이다.~~~~ 라고 말했죠;;;;;
왜냐면 자꾸 생각나고 타고 싶어진다고;;;;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 인스트럭터님
영종도 bmw에서도 오래 계셨다고 하시네요~~~
처음이라 다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슬라럼 코스에서는 좌우 길을 헷갈려 코스 이탈 실격;;;;; 한 끗 차이로 아오;;;
아이오닉5N을 제대로 즐기려면 알아야 할 것이 참 많더라고요~
처음 접한 것치고는 만족합니다.
오랜 시간 알아가 본다면 그 진가는 어마어마할 것 같아요
잠시 후 서킷을 헤집고 다닐 이 녀석들 정말 잘 만들고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첫 전기차 입니다.
예쁘고 잘 달리고 잘 서고 재미있는 전기 자동차는 처음이었습니다.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는 전기자동차는 처음이었어요~~
2.2톤의 전기차가 이렇게 민첩하고 정확한 무빙을 보여줄 줄이야~~~~~
아래 영상으로 간접 체험해 보시죠~~~
심장이 두근두근 바운스~~~~~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도 서킷에서의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오늘 100% 활용하지 못했던 기능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팝앤뱅 사운드가 귓가를 맴돌고~~~~
이 전에도 기아에서 EV6 GT가 출시되긴 했지만 그것은 그냥 빠른 전기 차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오닉5N은 완전히 다른 재미있는 전기자동차였어요~
장시간의 시승이 아니지만 솔직히 칭찬하기 바빴습니다.
자동차의 선택은 시승이 답인 거 아시죠????
아이오닉 5N의 겉모습을 보고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서킷에서의 시승을 해보곤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하루가 지나니 빨리 가지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그 어떤 자동차보다 시승의 여운이 길게 남는 아이오닉5n
놀라움과 경악을 금치 못할 만큼 멋졌던 기억이 이번에 조금 오래가지 않을까 싶네요~~
여태껏 제가 업로드한 그 어떤 시승기보다 칭찬이 많은 거 저도 인정합니다.
자 겪어 보고 토론해 보시자고요~~~
*현대자동차로부터 행사에 초대받아 개인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