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지난 18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Monterey의 ‘더 퀘일(The Quail)’에서 새로운 트랙 모델 ‘MCXtrem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MCXtrema’는 트랙 전용으로 제작된 진정한 ‘야수’와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73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선보인 ‘MCXtrema’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마세라티의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이다. 전 세계 오직 62대만 생산되며,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마세라티 ‘MCXtrema’는 모데나에 기반을 둔 브랜드 중 가장 강력한 트랙카이다. 모든 면에서 대담하고 독보적인 차량으로, 순수주의 수집가와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사설 테스트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트랙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의 최신작, ‘MCXtrema’는 브랜드의 디자인팀과 엔지니어링팀의협업으로 탄생했다. 이 차량은 경쟁 세계에서 영광스러운 마세라티 MC12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는 레이싱카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반영하며, 마세라티의 미래 레이싱 생산에 영감을 준다.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 마세라티 CEO는 “마세라티 ‘MCXtrema’는 트랙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세련되고 혁신적인 디자인부터 탁월한 성능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차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MCXtrema’는 마세라티 DNA에 내재된 스포티한 정신을 구현하며, 우수한 제조력과 타협하지 않는 성능으로 럭셔리 엔진 생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