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모기업이었던 스텔란티스 뛰어넘었다…”기업가치 72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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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현재 밀라노 주식시장에서 모기업이었던 스텔란티스보다 높은 가치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에 따르면 페라리는 올해 주가가 34% 상승하여 539억 달러(한화 약 72조 1,6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기업이었던 스텔란티스의 평가액 514억 8천만 달러(약 68조 8,150억 원)보다 높다.

페라리는 지난 2015년 FCA(현 스텔란티스)로부터 분사해 뉴욕과 밀라노의 증권거래소에 등록했다. 공모가는 주당 52달러였으며, 현재는 주당 295.73달러이다.

2022년 페라리는 사상 최대인 1만 3,221대의 차량 인도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만 1,155대보다 증가한 것으로 순이익도 9억 900만 달러(약 1조 2,170억 원)에서 10억 2400만 달러(약 1조 3,700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3년 1분기에 페라리는 3,457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9.7% 향상된 수치이며 높은 주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5년까지의 필요한 주문량이 충족된 것으로 보고됐다.

올해 말까지 세 가지의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하나는 SF90 스트라달레의 트랙 중심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하나는 812 슈퍼패스트를 대체할 후속 모델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이다. 피아트, 지프, 푸조, 시트로엥, 램 등 1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2022년에 584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motor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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