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자동차의 2023년 1분기 해외 수출대수가 전년 대비 70.6% 증가한 99만 4,000대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는 벨기에와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가 최대 수출국이었다고 밝혔다. 중국 자동차 수출은 2022년 311만대로 독일에 이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로 부상했다.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에 따르면 1분기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년 동기 대비 70.6% 증가한 99만4,000대를 수출했으며 벨기에,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고 수출국이었다.
중국승용차협회는 녹다운 키트를 포함한 30만 대의 승용차가 지난 4월 중국에서 수출되어 전년 대비 227% 증가했으며 이 중 신에너지차가 약 3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4월 승용차 총수출은 10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SUV 및 픽업트럭 전문업체 장청자동차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82.09% 증가한 2만1,814대로 집계됐다 필리핀과 브라질에서 새로운 에너지 모델을 출시했으며 올해 말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상하이자동차는 4월에 8만 9,643대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첫 4개월 동안에는 전년 대비 64.99% 증가한 총 34만 6,696를 수출했다. 올 해 전체로는 전년의 102만대에서 12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2023년 1분기 자동차 수출 70.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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