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시승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갈 때는 1.6터보 올 때는 2.5 터보를 운전하게 됩니다.
어두운 곳에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소나타 2.5터보 N line
소나타를 배정받고 내비게이션에 찍인 가평 무아레 카페를 찍고 오는 코스로 왕복 160k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1.6터보 소나타를 타고 도로를 나오면서 첫 느낌은 승차감이 편안하고 부드럽네~
고속도로를 올라가 가속을 해보니 엄청 파워풀하다고 하긴 어렵고 부드럽게 잘 치고 나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래 사진 속 소나타는 2.5터보 N line입니다.
일반 소나타와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지만 그 디테일이 많이 다른 녀석입니다.
소나타 2.5터보 N line
터널 안에서의 소나타 주행 모습
소나타 2.5터보 N line
고속도로를 벗어나 국도 구간에 들어섭니다.
소나타 1.6터보는 18인치 휠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어, 소나타가 가져야 할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제공합니다.
편안함을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불만 요소는 없어 보입니다.
하드함을 원하시는 분들은 19인치를 장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카페에 도착해서 본 1.6터보와 2.5 터보 N line
소나타 1.6터보 vs 소나타 2.5터보 N line
다뜻한 햇살 아래 전시된 소나타 색상이 참 멋지죠?
아래 색상은 녹턴 그레이 매트입니다.
유광과는 다르게 스포티해 보이네요
쏘나타 디 엣지 작정하고 만들었는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전작이 많이 힘들었었기에~~~
무광이라서 보는 시각이나 광량에 따라서 색의 느낌이 조금씩 다른 멋도 있네요
과해 보이기도 하지만 댄디해 보이기도 한 자동차 소나타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서 볼 때 느낌 차이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여름 소나타 타고 휴가 가실 준비됐나요?
쏘나타 디 엣지 1.6 터보
특징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되어 라이트가 하단으로 배치되었으며 그릴 주변의 돋 보이게 디자인되었네요
측면은 펜더에 시그널 램프와 아가미가 적용되었고요
이 아가미 시그널 램프 적용하는 게 실제로 생산에서는 많이 노력해야 한다더군요
1.6터보는 18인치 휠 타이어가 적용되었고
타이어는 피렐리 피제로 올 시즌 사계절 타이어입니다. 235/45R18
인스크립션 모델의 실내를 살펴볼게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최초로 적용이 되었고요
공조 장치에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한 층 고급스럽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매우 넓다 할 수 있겠어요~
소나타 2.5터보
엔진룸 이 1.6터보와는 조금 다른데요
터보가 엔진 격벽과 엔진 사이에 위치하는데 단열 작업이 되어 있고요
보닛에도 방열판이 설치가 되어 있네요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디테일 ^^
쏘나타 디 엣지 2.5터보 N line의 실내는 레드 포인트와 시트가 다했는데요~
스타트 버튼과 앰비언트 색상까지 깔 맞춤
이제야 현대가 깔 맞춤을 알아가는 걸까요? ㅋㅋ
시트가 정말 편안해서 시트만 제 차에 옮기고 싶더라고요
소나타 2.5 터보 N line의 가장 큰 특징은 사실 쿼드 머플러입니다.
국산차에 쿼드 머플러라니 진심인 거죠
미래 지향적 느낌의 리어 테일램프
2.5터보에는 19인치 휠 타이어가 적용되며
타이어는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245/40R19가 적용되는데
사실 2.5터보를 제대로 즐기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을 정도예요~
섬머 타이어 면 정말 좋겠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사계절 타이어를 포기하기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