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T1 리그오브레전드(이하 T1)팀을 오는 5월부터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SK텔레콤 T1과 체결한 스폰서십 계약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스포츠 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첫 공식 후원입니다.
T1은 5월 2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삼각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후원 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T1팀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팀의 주장이자 e스포츠계의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The new Mercedes-AMG EQE 53 4MATIC+)’을 지원합니다. 민첩한 주행성능과 빠른 가속도가 특징인 EQE는 뛰어난 판단력과 높은 민첩함을 갖춘 페이커와 잘 어울리는 차입니다. 2021년 페이커는 BMW로부터 생일선물로 ‘m550i’ 모델을 선물받아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T1과의 스폰서십을 통해 벤츠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혁신은 물론 지속가능성, 전동화, 럭셔리에 대한 비전 등을 주요 EQ 소비자 및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원 이유를 밝혔습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