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 이네오스 회장이 만든 자동차 그래나디어
이네오스는 영국의 화학회사인데요~ 직접 만들어 버리니 이 분을 존경하게 됩니다.
1세대 랜드로버 디펜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그래나디어는
과거와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그런 자동차입니다.
디자인은 과거 요소를 많이 담았고, 기능들은 현재의 기능들을 넣었죠
과거의 감성위에 현재를 태운 그래나디어는 지금껏 양산형으로 만든 자동차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커스텀이 많이 된 자동차 같죠
시트와 핸들은 현대의 느낌이 묻어나지만
센터 컨트롤 부분은 과거의 감성을 그대로 묻어 두었죠
항공기의 실내 느낌도 나고요~~
금속 베이스 패널 위의 스위치 들은 과거 비행기 내부를 연상케 합니다.
개인적으로 금속의 차가운 느낌이 참 마음에 듭니다.
디지털의 큰 화면은 대세를 따랐네요~
아래에 아날로그 시계는 참 고급스러워요
기어봉은 BMW의 그것인데요 ~~~
파워 트레인을 사다가 심었네요
내가 여러 대의 자동차를 살 능력이 된다면 꼭 하나 가지고 싶은 자동차입니다.
사실 믿고 쓰는 BMW 파워 트레인에 고장 날 것이 별로 없어 보이는 자동차인 거 같아요
5인승 차량이기에 트렁크 공간은 매우 넓었으며 차 박은 물론, 매우 큰 화물을 적재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이차가 매우 조용하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아닐 거 같네요
이네오스 그래나디어
누군가의 바램을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표현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데요~
돈이 많아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습니다.
자동차 마니아로서는 이네오스 회장님이 정말 멋있어 보입니다.
시장에서 살아남아 더 매니아 다운 자동차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즐거운 자동차 생활이 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