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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5.8m 괴물 픽업 등장… 아빠들 지갑 열게 할 매력적인 ‘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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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호그 랠리·고아웃캠프 참가

GMC 캐니언 / GMC
GMC 호그 랠리·고아웃캠프 참가
GMC 캐니언 / GMC

GM한국사업장이 프리미엄 SUV·픽업트럭 브랜드 ‘GMC’를 앞세워 국내 아웃도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횡성과 충남 부여에서 동시에 열린 두 개의 대형 아웃도어 행사에 GMC 전 차종을 투입하며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호그 랠리·고아웃캠프 동시 공략…전략적 행사 선택

GMC는 이번에 성격이 다른 두 행사를 동시에 선택했다. 강원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제28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모터사이클 축제다.

같은 기간 충남 부여 백마강 레저파크에서 열린 제22회 고아웃캠프는 오토캠핑, 백패킹, 카라반 등 다양한 캠핑 활동에 공연과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다.

호그 랠리, 픽업 콘보이로 존재감 과시

GMC 호그 랠리·고아웃캠프 참가
제28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전시된 GMC 시에라(왼쪽)와 캐니언 / GMC

호그 랠리에서 GMC는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와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픽업트럭 ‘캐니언’ 2종을 전시했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두 차량을 콘보이(차량 행렬)의 선도 차량으로 운행해 참가자들이 실제 주행 상태에서 차량의 크기와 디자인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시에라 드날리가 9,420만 원(2026년형 드날리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 기준 9,640만 원), 캐니언 드날리가 7,685만 원이다. 시에라의 차체 크기는 전장 5,890㎜, 전폭 2,065㎜, 전고 1,950㎜로, 수입 픽업트럭 중에서도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고아웃캠프, GMC 4개 차종 총출동…시승까지 제공

고아웃캠프에서는 GMC의 국내 판매 4개 차종을 모두 선보였다. 시에라와 캐니언에 더해 대형 순수전기 SUV ‘허머 EV'(2억4,800만 원부터)와 프리미엄 대형 SUV ‘아카디아’까지 한자리에 전시했다.

특히 시에라, 캐니언, 아카디아 3종에 대해서는 시승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해 방문객이 주행 성능, 공간 활용성, 편의 사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협업한 케이터링 이벤트도 마련됐다.

GMC 허머 EV SUV 한국 출시
허머 EV SUV / GMC

픽업트럭 단일 브랜드에서 종합 아웃도어 라인업으로

GMC는 오랫동안 시에라 중심의 제한적인 포트폴리오로 국내 시장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2026년 들어 캐니언, 아카디아, 허머 EV SUV를 잇따라 추가하며 픽업트럭 2종, 대형 SUV, 전기 SUV를 갖춘 4개 차종 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국내 판매 실적을 보면 아카디아가 268대로 가장 많고, 캐니언 182대, 시에라 144대, 허머 EV SUV 39대 순으로 집계됐다. 네 차종 합산은 633대로 절대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시에라 단일 의존에서 벗어나 차급을 다양화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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