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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그랜저부터 벤츠 걸윙까지”…10월 말 코엑스에 모이는 클래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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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클래식카쇼 10월 30일 개막

코엑스 야외 잔디광장서 사흘간

4개 기관 클래식카 문화 진흥 협약

신차 소식 옆의 클래식카

서울클래식카쇼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 행사다. 한국클래식카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가 주관한다.

16일에는 코엑스 서밋홀에서 한국클래식카협회, 코엑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등 4개 기관이 클래식카 문화 진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해 세 기관이 마련한 협력 체계에 이번에 새로 합류했다.

협약에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전시 콘텐츠 자문과 학술 지원을 맡는다. 코엑스는 전시 공간과 운영을, 한국클래식카협회는 전문 지식을 활용한 콘텐츠를,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언론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를 맡는다.

관람 전 알아둘 정보

행사에는 1930년대 코드 L-29 카브리올레와 1950년대 메르세데스-벤츠 300SL 걸윙 등 희귀 클래식카가 전시될 예정이다. 개인 소유주가 오랜 기간 관리하고 보존한 차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일정·장소: 10월 30일~11월 1일, 서울 코엑스 야외 잔디광장

■ 전시 예정 차량: 1930년대 코드 L-29 카브리올레, 1950년대 벤츠 300SL 걸윙 등

■ 소유주 프로그램: ‘나의 클래식카’, 개인 소유주가 보존해 온 차량 소개

■ 기획 프로젝트: ‘1세대 그랜저 찾기’, 현대 그랜저 출시 40주년 기념

입장료와 예약 조건은 확인된 보도에 나오지 않는다. 방문을 계획한다면 주최 측 공식 안내에서 입장 방식과 요금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 학술 포럼 주제: 시대별 디자인 변화

▲ 학술 포럼 주제: 차량 보존과 전문인력 양성

▲ 학술 포럼 주제: 관련 법·제도와 정책 과제

학술 포럼은 30일 개막식 전에 열린다. 올해 전시 예정 차량과 과거 행사 사진은 구분해서 봐야 하며, 이른바 ‘각그랜저’로 불리는 1세대 그랜저는 찾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차종이다. 실제 전시 차량은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추억이 보존 대상이 될 때

이번 행사는 해외 희귀 차량을 보는 자리에 그치지 않는다. 1세대 그랜저를 찾는 프로젝트와 개인 소유주의 차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도로에서 흔히 보던 국산 모델이 시간이 지나 보존할 문화로 다뤄지는 과정이 행사에 담겨 있다.

학술 포럼이 다루는 주제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시대별 디자인 변화뿐 아니라 차량 보존, 전문인력 양성, 관련 법·제도와 정책 과제까지 논의 대상에 올랐다. 클래식카를 수집가의 취미로만 보지 않고 제도와 인력이 필요한 영역으로 다루겠다는 방향으로 읽힌다.

신차 소식이 쏟아지는 시기에 오래된 차를 보존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함께 열린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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