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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만든 전기차” 타이칸, 761마력 4도어 전기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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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포르쉐답게 달린다”
포르쉐 타이칸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 세단으로, 전기차에서도 포르쉐다운 주행 감각을 구현한 모델이다. 고성능 터보 S 기준 오버부스트 시 최고 761마력을 내며,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2초대에 도달한다. 800V 고전압 시스템으로 충전 속도와 반복 가속 성능을 모두 끌어올렸다.

낮고 매끈한 4도어 쿠페
납작하게 낮춘 보디와 흘러내리는 루프 라인은 911의 실루엣을 4도어로 옮긴 듯한 인상을 준다. 매립형 도어 손잡이와 매끈한 면 처리로 공기저항을 줄였다.
전기차지만 포르쉐 특유의 운전석 중심 디자인을 유지해, 운전자가 차와 하나 된 느낌을 강조한다.

전기차의 한계를 넘은 주행
앞뒤 모터로 네 바퀴를 굴리며, 2단 변속기를 뒤 차축에 달아 고속에서도 효율과 가속을 모두 챙겼다. 무거운 배터리를 바닥에 깔아 무게중심을 낮춘 덕에, 코너에서의 자세가 스포츠카에 가깝다.
반복적인 가속에도 출력이 잘 유지돼, 서킷에서도 버틸 수 있는 전기차로 평가받는다.

전기 시대의 포르쉐
조용하지만 강력하고, 빠르면서도 매일 탈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점이 타이칸의 매력이다.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포르쉐 팬들에게 자연스러운 다리 역할을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타이칸은 전기차도 브랜드 정체성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준 차”라며 “운전 재미와 친환경을 모두 잡았다”고 말했다.
전기차로 넘어가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타이칸은 가장 설득력 있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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