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 협업 통해 ‘Born to Be Alive’ 컬렉션 선보여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와 모터사이클 제조사 할리데이비슨이 협업해 ‘Born to Be Alive’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 라인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정체성과 철학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의 협업은 두 브랜드의 자유와 진정성에 대한 공통적인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두 브랜드가 각자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장인정신과 반항 정신을 동시에 기리는 결과물이 나왔다.
전체 제품군은 실용적인 디자인 위에 모터사이클 문화에서 가져온 시각적 요소를 입혔으며, 작업장, 도심,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내구성과 활용도를 갖췄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설계됐으며, 일과 여가를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퀼팅 안감이 적용된 캐주얼 재킷이 있다. 디키즈 특유의 튼튼한 코튼 블렌드 캔버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됐다. 좌측 가슴에는 콜라보 전용 패치가 부착됐고, 전면 지퍼와 허리 밴드는 조절 가능해 실용성과 착용감을 동시에 갖췄다. 디키즈의 대표 워크팬츠인 오리지널 874®을 베이스로, 더블 포켓과 카펜터 디테일을 추가한 변형 버전도 함께 출시됐다.
Born to Be Alive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철학이 반영된 컬렉션으로,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라이더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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