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노후 차량 교체 프로모션
대상 고객에게 30만 BMW 코인 제공
6월 30일까지 진행
BMW 코리아는 31일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BMW 신차를 구매하고 기존 노후 차량을 말소한 고객에게 30만 BMW 코인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는 BMW 코리아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일환으로, 노후 차량 교체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다.
프로모션의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이 시점 이전에 신차를 출고받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BMW 코인의 사용처
제공되는 30만 BMW 코인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이 코인을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정비 비용을 결제할 때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 수강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BMW 밴티지 앱 내에서도 코인을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은 고객들에게 실용적이며 경제적인 지원을 더욱 악화하는 차량 정비 비용 문제를 덜어줄 수 있다. 고객이 BMW 브랜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노후 차량 교체 정책
BMW 코리아의 프로모션은 3월 부터 실시된 정부의 노후 자동차 교체 정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 정책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최초 등록된 차량에 속하며, 2024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소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정부는 6월 30일까지의 기간 내에 가솔린,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의 70%, 최대 100만 원까지 감면할 예정이다.
이 정책은 노후 차량의 교체를 장려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량으로의 이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BMW코리아의 BMW 밴티지 앱
한편, BMW 밴티지 앱은 고객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앱 내에서는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소비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앱 내 쇼핑몰인 ‘조이몰’을 통해 BMW 및 MINI 관련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
BMW 코리아의 이러한 프로모션과 정책은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차세대 차량 구매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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