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25분에 1,000km?”.. 국산 하이브리드 SUV랑 비교해보니 ‘게임 끝났네’

아우디, 신형 Q5 TFSI e 공개
2.0L 터보 엔진 + 전기 모터로 360마력
올해 국내 출시 예정

EV 모드로 최대 120km 주행

신형 Q5 TFSI e는 26kWh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20km(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은 25분에 불과하다. 완충 시 배터리와 가솔린을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강화된 파워트레인 성능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 고성능 전기모터로 구성된다.

트림에 따라 총 출력은 295마력 또는 360마력을 발휘하며, 전기모터의 힘을 더해 한층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PPC 플랫폼 기반

신형 Q5는 아우디의 최신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플랫폼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및 PHEV 모델에 최적화돼 있으며, 디젤 및 가솔린 모델 역시 올해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준비 완료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신형 Q5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인증이 완료된 모델은 2.0리터 디젤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 204마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인 SQ5도 국내 출시가 확정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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