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 GT?, 아이오닉 5 N?”.. 고성능 차량이 고민이라면 당장 가야 할 아빠들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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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N 드리프트 등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
가족 단위 고객도 체험 가능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트랙 주행사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트랙 주행사진 / 사진=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8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5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에 자리하며, 1만223㎡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과 8개 주행 체험 코스를 갖추고 있다.

직접 주행하는 체험 코스

현대차 아반떼 N
현대차 아반떼 N / 사진=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센터에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주회로 ▲짐카나(gymkhana)1)및 복합 슬라럼(slalom)2)로 이루어진 다목적 주행 코스가 있다.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오프로드 코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오프로드 코스는 경사로, 자갈, 모래, 범피, 수로 등으로 구성돼 SUV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 도입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트랙 주행사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트랙 주행사진 / 사진=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운전 기초부터 레이싱 기술까지 익힐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로 나뉜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는 베이직 드라이브 N 드리프트 레벨2 트랙 익스피리언스 등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베이직 드라이브는 초보 운전자를 위한 기초 과정으로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EV4로 운영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현대차 아이오닉 5 N / 사진=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N 드리프트 레벨2는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기능을 기반으로 복합 드리프트 기술을 익히는 상위 프로그램이다.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기존 인제 스피디움 외에 영암 KIC 서킷에서도 진행된다.

키즈 라운지와 주니어 드라이빙 프로그램 운영

HMG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HMG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사진=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키즈 라운지가 신설돼 가족 단위 고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다.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4세부터 12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아이들은 자동차 모형 제작과 전용 앱을 통한 제어 체험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센터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능 차량으로 느껴보는 드라이빙

기아 EV6 GT
기아 EV6 GT / 사진=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현대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기아 더 뉴 EV6 GT, EV9 GT 등의 고성능 차량을 체험하는 ‘퍼포먼스 시닉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드라이빙 플레저 프로그램에는 기아 첫 정통 픽업 타스만을 이용한 ‘타스만 인텐시브’가 추가됐다. 참가자는 타스만 X-Pro 모델로 오프로드 주행과 캠핑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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