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진하더니 “신차만 16종 출시”.. 수입차 톱3 탈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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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2025년 계획 발표
역대 가장 많은 신차 16종 출시
‘혁신과 재도약의 해’ 선언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사진=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작년의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2025년 한국 시장에 총 1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이루어졌으며,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신모델을 선보일 것임을 강조했다.

주요 차량 라인업에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A6 e-트론’, ‘A5’, ‘Q5’ 등이 포함된다. 이 신차들은 아우디 브랜드의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친환경 모빌리티와 고객 경험 강화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Q4 e-트론 /사진=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순수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Q4 e-트론‘이 6개월 연속으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개발에 대한 아우디의 헌신을 보여준다. 아우디코리아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네트워크 최적화에 주력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아우디 써머투어’와 ‘아우디 콰트로컵’과 같은 스포츠 행사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있다.

새로운 딜러십 및 쇼룸 확장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전시장 수를 기존 33개에서 35개로 늘리고, 서비스센터 수도 32개에서 37개로 증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고객들이 30분 이내에 서비스센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센터에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접수 가능한 비대면 형식의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도 검토 중이다.

2025년 아우디의 미래 비전

더 뉴 아우디 Q5
더 뉴 아우디 Q5 /사진=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2025년을 혁신과 재도약의 해로 삼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력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고객 관계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아우디코리아의 이 같은 계획은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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