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파노라믹 iDrive’ 글로벌 첫 공개
BMW는 2025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BMW 파노라믹 iDriv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다.
이 새로운 iDrive 시스템은 BMW가 개발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콘셉트인 ‘BMW 파노라믹 비전’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차량 제어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프랭크 웨버 BMW 그룹 보드 멤버 겸 기술개발총괄 이사는 “이 시스템은 BMW 그룹이 이룬 연구와 기술 발전의 집약체”라며 새로운 iDrive가 자동차 산업에서의 기준을 다시 한번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
BMW 파노라믹 iDrive는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에 의존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차량 제어 콘셉트를 작동시키는 지능형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시스템 X는 과거의 iDrive 시스템에서 계속해서 지원되는 서드파티 앱과도 호환성이 있다. 현재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스토어에서 제공되는 60개 이상의 앱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체제는 미래의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신 안전성과 시인성 강화
새로운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이 BMW 파노라믹 iDrive에 도입되어 안전성과 시인성을 상당히 강화시켰다.
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차량 앞 유리 전체를 활용하며, 운전자에게 가장 적합한 높이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매트릭스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중앙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는 BMW의 ‘샤이 테크’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 가능한 기능이 있을 경우 해당 버튼에 조명이 켜지는 방식으로 운전자는 쉽게 해당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운전 경험 제공
BMW 파노라믹 iDrive는 개인 맞춤형 운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조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파노라믹 비전 디스플레이의 콘텐츠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마이 모드(My Mode)’의 ‘퍼스널(Personal)’ 옵션을 통해 주행 설정을 자신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더불어 중앙 디스플레이의 배경 사진, 앰비언트 라이트 배색,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을 조정할 수 있어 개인에게 더욱 세밀하게 맞춰진 운전 경험을 유도한다.
BMW의 지능형 개인 비서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송출하여 사용자가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편의성을 더한다.
BMW 파노라믹 iDrive는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자동차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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