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십 AE.1 코스모스 에디션 개요
해외 스타트업 라이트십(Lightship)은 자사의 최신 전기 RV 트레일러인 ‘AE.1 코스모스 에디션’의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다.
이 모델은 완전한 프리미엄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20여 가지 고급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AE.1 코스모스 에디션은 한정판으로, 총 50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AE.1 코스모스 에디션은 기존 L1 모델의 양산형으로, 25만 달러(약 3억 5,8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판매되며, 고객은 7,500달러(약 1,070만 원)의 예약금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혁신적인 자체 추진 기술 장착
라이트십의 AE.1 코스모스 에디션은 전기 RV 트레일러의 주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전기 파워 트레인을 장착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전기차를 견인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주행 거리 감소 문제를 해결한다. AE.1은 최대 80킬로와트시(KW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견인 차량의 힘을 최소화한다.
또한, AE.1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되어 고속도로에서의 장거리 운항 효율성을 개선하며, 캠핑 도중에는 지붕을 상승시켜 내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내부 및 편의 시설
AE.1 코스모스 에디션은 최대 4명까지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완비된 욕실과 다양한 주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내부에는 냉장고와 냉동고, 전자레인지 및 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최신 편의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최신 난방 및 냉방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캠핑 중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E.1은 자동 수평 조절 기능과 고속도로 주행 거리 보조 기능 등 안전과 편리함을 고려한 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향후 모델 및 가격 정보
라이트십은 AE.1 코스모스 에디션 외에도 향후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약 48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아트모스'(Atmos)라는 신규 트림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8만 4,000달러(약 2억 6,350만 원)로 책정될 계획이다.
2026년에는 파노스(Panos)와 테로스(Terros)라는 두 가지 추가 모델이 출시될 계획이다.
파노스는 약 22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가격은 15만 1,000달러(약 2억 1,625만 원)다. 테로스 모델은 12만 5,000달러(약 1억 7,900만 원)로, 그보다 낮은 가격의 모델로 공급된다.
현재 모든 트림에 대한 주문이 가능하지만, AE.1 코스모스 에디션을 제외한 다른 모델들은 내년 말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원하는 모델의 예약금을 지불하고 구매 대기자 명단에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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