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가 2025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신차 테스트를 진행중인 가운데 불과 3년여 만에 달라지는 셀토스는 확 달라진 디자인 만큼이나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하이브리드’가 탑재되어 벌써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아가 선보인 소형 SUV 셀토스는 경쟁 모델 현대차 코나 대비 디자인은 우수 하지만 그 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파워트레인 구성 및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매력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지금까지 국산 소형 SUV 1위를 당당히 유지하고 있는 셀토스의 인기는 202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더욱더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내년 출시될 예정인 신형 셀토스는 최근 국내 도로 위에서 테스트 주행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위장막으로 가려진 셀토스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의 세부적인 디자인 확인은 불가능 했는데 그럼에도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은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기아에 적용된 신규 디자인 언어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차체 크기가 한층 더 커진듯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동급 경쟁 모델인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를 축소 시킨 것 같은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을 가진 셀토스 풀체인지는 각진 형태의 전면부 디자인은 새로운 패턴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이전 대비 더욱 와이드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여기에 역대급으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헤드램프 디자인은 기존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한줄로만 구성되어 있었지만 셀토스 풀체인지는 두 줄로 나뉘어진 ‘ㄲ’자 형태의 시그니처 라이팅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헤드램프 디자인 완성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반응도 있는 만큼 보다 완성에 가까운 셀토스 풀체인지 디자인은 내년에 출시 예정인 2025년이후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셀토스 풀체인지 후면부 디자인은 기아의 전기 SUV ‘EV5’와 유사한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 되었고 ‘ㄷ’자 형태의 테일램프 디자인은 차체 크기를 더욱 커보이는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셀토스 풀체인지 실내 디자인은 최근 기아가 선보이고 있는 최신 레이아웃을 적용시킬 예정인데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을 비롯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소형 SUV 수준을 넘어 그 이상의 첨단 사양과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건 요즘 자동차 시장에 대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셀토스 풀체인지 이후부터 탑재돼 연비와 경제성 모두 두루 갖추게 되는데 여기에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후륜에 전기모터를 탑재한 ‘e-AWD’ 시스템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만큼 셀토스 풀체인지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뜨거울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선보이는 ‘e-AWD’는 전방 엔진 동력을 샤프트를 거쳐 후륜까지 전달하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구동 장치를 후륜에 위치시켜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따라서 연비 개선 및 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아지고 있는 ‘e-AWD’시스템은 셀토스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신차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아의 인기 소형 SUV 셀토스 풀체인지는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모델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셀토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향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입지를 굳건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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