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5 K5’ 출시
기아가 2025년형 K5 연식변경 모델을 11월 4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K5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체 트림에 걸쳐 기본 사양을 강화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였다.
안전 및 편의 사양 강화
모든 트림에서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 등의 편의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는 K5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의 고급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상품성이 향상된다.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서는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운전석 시트와 아웃사이드 미러의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이 기본화되었으며,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뒷좌석 열선 시트와 측면 수동 선커튼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추가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기아는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규 외관 디자인 및 편의 기능
2025 K5의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은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일부 사양을 간소화하여 구축되었다.
이 모델은 모던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과 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고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전용 외장 색상인 ‘글래시어’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이번 모델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편의 기능들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격 정보 및 소비자 반응
2025 K5의 시작 가격은 엔트리 트림인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이 2,766만 원이며, 1.6 가솔린 터보가 2,932만 원, 2.0 하이브리드 모델이 3,250만 원, 2.0 LPi 모델이 2,920만 원, 그리고 2.0 LPi 렌터카 모델이 2,507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고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격이 조정된 엔트리 트림 발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안전 및 편의 사양 개선으로 인해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아는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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