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릭, ‘2025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
캐딜락의 첫 전기 SUV인 리릭(LYRIQ)이 ‘2025 독일 올해의 차(GCOTY, German Car of the Year)’ 럭셔리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독일 및 글로벌 자동차 저널리스트 4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여되며, 리릭은 럭셔리 클래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로써 캐딜락은 유럽의 까다로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5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은 자동차의 성능, 디자인, 기술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매년 많은 자동차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리릭의 수상은 그만큼 의미가 깊다.
GM 유럽 사장 페르 브루갈(Pere Brugal)은 “이번 수상이 캐딜락이 유럽 시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럭셔리와 기술, 디자인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진입은 향후 캐딜락의 글로벌 전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릭의 기술과 디자인 강점
리릭은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모델로, 특히 고성능 배터리와 전기모터 시스템에서 두드러진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 465km의 주행 거리와 함께, 5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4륜구동 시스템은 전기 SUV로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이러한 기술력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리릭의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하며, 캐딜락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통해 표현된다.
유려한 윤곽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디자인은 리릭을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독특한 존재로 만들어준다.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
리릭은 북미 시장에서 3분기 연속 럭셔리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이 모델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덕분으로 평가된다.
리릭은 북미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리릭은 타 경쟁사보다 앞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럭셔리 전기차로서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 리릭이 런칭된 것은 캐딜락에게 큰 의미가 있다. 리릭의 출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동시에 캐딜락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 역시 기대된다.
캐딜락의 럭키 박스 이벤트
리릭의 ‘2025 독일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하여 캐딜락은 ‘럭키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견적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고급 호텔 숙박권, 캐딜락 랜덤 굿즈, 스타벅스 음료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러한 경품 구성은 소비자들에게 리릭의 럭셔리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캐딜락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주기 위해 온라인 상담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 리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는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캐딜락의 공식 홈페이지 및 전시장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캐딜락 리릭은 ‘2025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에서 성공적으로 인정받으며, 향후 더욱 큰 성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 “포드 그냥 압살해 버리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새로운 픽업트럭, 온·오프로드 다 잡았다
- 내달 출시되는 고성능 ‘전기 세단’.. 주행거리 486km 국내 인증 완료
- 한국에서만 살 수 있다는 ‘한정판 AMG’ 모델, 자세히 봤더니..
- “시트가 패딩으로?” 노스페이스와 콜라보한 지프의 신차 공개에 ‘난리 났다’
- “드디어 출시하는구나”… 4년 만에 돌아온 벤츠의 고성능 콤팩트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