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의 주역이자
한국 축구계의 전설이 된 박지성,
그가 선택한 자동차의 정체?
대한민국 축구를 빛낸 전설적인 축구 선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모두가 박지성을 빼놓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에 앞서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던 박지성의 성공담이 재조명된 가운데, 그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야구 선수가 꿈이었으나, 운동이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축구부에 가입하면서 박지성의 축구 인생이 시작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 밤늦게까지 훈련해야 하는 아들의 모습이 힘들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축구의 매력에 매료된 박지성은 반대를 무릅쓰고 단식 투쟁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고등학교 때도 프로선수를 목표로 뛰었던 박지성이지만 일사천리로 스타가 된 것 역시 아니었다.
당시 왜소하고 마른 체격이었던 박지성은 지도자들로부터 푸대접을 받았으며, 낯을 많이 가리고 조용한 탓에 잠재력 또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된 박지성. 그는 체육계에 만연한 과도한 체벌에 비판적이라 절대 후배들에게 손을 대지 않는 선배로도 잘 알려졌다.
자서전을 통해 “학창 시절 두들겨 맞으며 결코 무슨 일이 있어도 후배들을 때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하며 폭력적이고 억압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는 박지성.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SUV, 제네시스 GV80
장애물들을 딛고 전 세계가 인정하는 축구 스타가 된 박지성의 일화가 알려지며 그의 자동차 또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활동했던 박지성은 당시 약 80억 원의 연봉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경기도 용인에 약 250억 원의 빌딩을 매입하고 임대 수익으로 지금도 한 달에 2억 원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런 박지성이 실제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자동차는 바로 제네시스의 GV80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GV80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라인업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후륜구동의 준대형 SUV인 GV80은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차체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 또한 리얼 우드와 알루미늄 소재에 최고급 마감을 더해 아늑함과 고급스러움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또한 27인치의 OLED 통합 디스플레이, 심리스 센터페시아 등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조했다.
3.0 디젤 모델 기준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78마력, 최대 토크 60kg·m을 발휘하면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SUV로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 GV80의 가격은 6930만 원부터 시작해 풀 옵션의 경우 1억 원을 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