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과 볼보 그룹의 합작 투자사인 셀센트릭(Cellcentric)이 2024년 6월 20일 독일의 에슬링겐-플리엔사우보르슈타트 공장에서 연료 전지 시스템을 위한 파일럿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셀센트릭은 연료 전지로 구동되는 장거리 대형 트럭이 지속 가능한 운송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대 말까지 연료 전지를 대규모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표는 경쟁이 치열한 운송 산업에서 가능한 최고의 총 소유 비용을 달성하는 연료 전지 시스템을 대규모로 개발, 생산 및 유통하는 것이다.
셀센트릭은 또한 제품 자체부터 수명 주기가 끝날 때 유지 보수 및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체 연료 전지 생태계를 포괄할 계획이다.
셀센트릭의 최고 상업 책임자 겸 최고 조직 책임자인 라스 요한슨은 “연료 전지 기술은 CO2 중립, 장거리, 중장비 운송을 위한 입증된 솔루션이다. 그러나 아직 산업 규모로 생산되지 않았으며, 이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총 소유 비용(TCO)을 최적화하며 장기적으로 견고한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공장은 100명의 직원이 1만300제곱미터의 생산, 물류 및 사무실/관리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부지는 에슬링겐 산업 단지 녹지의 일부다.
다음 단계로, 셀센트릭은 현장에 필요한 생산 공정을 구축하여 한 곳에서 완전한 생산과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통해 높은 수준의 수직 통합과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통해 대규모 생산의 시작을 준비할 계획이다.
모든 유지 보수 및 수리 서비스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서비스 패키지는 유지 보수 관련 가동 중지 시간 및 예상치 못한 고장 또는 고장을 최소화하도록 보장하며, 이는 차량 용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운송 산업의 중요한 기준이다.
셀센트릭은 수명 주기가 끝난 연료 전지 시스템의 환경 친화적인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는 요구 사항이 낮은 다른 응용 분야를 위한 폐기된 연료 전지 시스템의 재사용, 재정비, 더 긴 사용 수명을 위한 연료 전지 시스템의 재조정 및 재활용, 재제조(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다시 새 것처럼 만들기 위한 전체 점검), 재활용을 통한 원자재 회수 및 새로운 연료 전지 생산에서의 재사용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성료
- 페라리, 전기차 생산 위한 e-빌딩 준공식 개최
- LG 전자, 차지포인트와 글로벌 전기차 충전 제휴
- 스웨덴 노스볼트, 스웨덴에 새로운 생산공장 건설 검토
- 폭스바겐, “모든 모델에서 챗 GPT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