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티브, 중국 사업 5년 내 50%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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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브(Aptiv)가 향후 5년 동안 중국에서 사업을 50%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주로 신에너지차(NEV) 부문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2023 회계연도에 앱티브의 중국 내 매출은 12%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국 포함)은 회사의 글로벌 순매출의 28%를 기여했다.
 
앱티브의 연결 시스템 아시아 운영 책임자이자 공장장인 쉬샤오잉은 회사가 중국에서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5년 내 중국 내 사업을 50%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중국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 부문이 전체 운영의 70%를 차지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이 안전, 환경 지속 가능성, 연결성으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앱티브는 NEV 부문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NEV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고전압 커넥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앱티브는 상하이에 있는 Aptiv Central Electric (Shanghai) Co.에 세계 최대의 커넥터 제조 및 연구개발(R&D) 기지를 설립했다. 이 시설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커넥터 공급업체이다.
 
앱티브는 인공지능(AI)과 인간-기계 협업 제조를 활용한 지능형 자동차 커넥터 공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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