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6시간 ‘폴스타 2’ 야간 시승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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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가 야간 시승 프로그램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를 고객 성원에 힘입어 두 달 연장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한 달간 전국 5개의 주요 도시에서 300건 이상의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를 진행했다. 다양한 잠재 고객에게 폴스타 2와 EV 라이프에 대해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한 행사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 부산에서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를 경험한 한 고객은 “기존 시승보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어 급속 충전이 아닌 완속 충전,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비 측정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차량을 충분히 살필 수 있어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나와 어울리는 자동차’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는 고객들이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패스트백 폴스타 2를 경험하도록 마련한 특별 시승 프로그램이다. 기존 정규 시승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스페셜리스트와 동승하는 구조였던 것과 비교해 최대 16시간까지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폴스타 2는 최근 전기차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이후 수입 전기차 중 4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439만 원에 경기도 광명시, 평택시, 구리시 등에서는 709만원까지 수령 가능해 4000만 원대에도 구매 가능하다.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경기 하남,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총 다섯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 및 차량 출고센터에서 진행한다. 서울과 하남, 제주에서는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부산은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11시, 대전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폴스타 2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및 기어에 점등되는 폴스타 심볼과 하이 레벨의 앰비언트 라이트로 야간 주행 시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84개의 LED와 어댑티브 하이빔을 갖춘 픽셀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최대 5대의 반대 차선 차량이나 선행 차량의 눈부심 방해 없이 항상 최대 밝기를 유지,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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