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장조사회사 마크라인즈가 2023년 전 세계 베스트셀링카 순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Y가 116만 5,000대로 87만 8,000대의 포드 F시리즈와 86만 8,000대의 토요타 RAV4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배터리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앞선 것이다.
이어서 혼다 CR- V가 69만 9,000대, 토요타 카롤라 64만 9,000대, GM 쉐보레 실버라도 60만 8,000대, 테슬라 모델3 52만 3,000대, 현대 투싼 52만 1,000대, BYD 친 플러스 45만 6,000대, 스텔란티스 램 픽업 44만 5,000대의 순이었다.
한편 2023년 업체벌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는 테슬라가 175만 3,000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BYD가 145만 2,000대였다. 3위는 폭스바겐 그룹으로 73만 1,000대, 4위는 GM의 60만 4,000대, 5위는 광저우자동차그룹으로 47만 7,000대, 6위는 지리자동차그룹으로 47만 5,000대, 7위는 현대차그룹으로 39만대, 8위는 BMW그룹으로 36만 5,000대, 9위는 상하이자동차그룹으로 30만 5,000대, 10위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28만 9,000대 순이었다.
10위 내에 중국 업체가 네 개가 속해 있다. 20세기, 2000년대와 전혀 다른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한편 2023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차의 점유율은 신차의 76%를 차지했으며 배터리 전기차는 11%였다. 하지만 이는 전체를 아우르는 것으로 지역별로 차이가 많다. 중국시장은 배터리 전기차가 전체 생산량의 60%였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31%였다. 유럽에서는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이 37%,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약 31%에 달했다. 일본 시장은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67%를 점했다. 북미시장은 내연기관차의 점유율이 높고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점유율이 비슷했다.
2023년 전 세계 모델별 베스트 셀링카는 테슬라 모델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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