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는 이달 부산과 경인, 경북, 전북 지역에서 대형 덤프트럭 ‘이베코 T-웨이’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 경북, 충북, 경기 지역 내 덤프트럭 고객에게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 캠페인을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기장과 건설현장 등 오프로드 화물 운송 고객이 밀집해 있는 전국의 거점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를 통해 국내 수입 덤프트럭 차종 중 유일하게 15톤의 적재중량을 제공하는 건설용 덤프트럭 T-웨이 가치를 알리는 한편, 기존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차량 운행과 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베코 T-웨이 로드쇼는 부산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9일까지 경인, 경북, 전북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13리터 커서 디젤엔진을 탑재한 410마력 6×4 자동변속기 모델이 전시된다.
또 전문상담원이 이베코 최신 프로모션 및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포함한 구매상담과 더불어, 낮은 총소유비용(TCO) 및 최적의 운행 조건 유지를 위한 이베코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로드쇼 기간 내 현장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50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고객 추천으로 신차를 구입한 신규 고객에게는 2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그리고 차량을 추천한 기존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1회 무상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베코 T-웨이 서비스 캠페인은 15일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16일 경북, 19일 충북, 20일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다. 고객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에 더해 요소수와 와이퍼 브러쉬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