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구글맵 잘 안되는데 어쩌나…” 폴스타 2, 구글의 신기능 도입

폴스타 2, CES 2024에서 구글의 새로운 기능 채택 구글맵 등 신기술

폴스타(Polestar) 는 CES 2024에서 자사의 EV 세단 ‘폴스타 2’에 구글(Google)의 새로운 기능( 구글맵 연동 신기능 등)을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폴스타 2는 사용자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직접 차량에 운행 경로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폴스타 2의 구글맵 연동 그리고 새로운 기능

사용자는 Android 또는 iOS 기기의 Google Maps를 사용하여 운전 계획을 세우고, 이를 폴스타 2에 내장된 Google Maps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기능은 폴스타 2뿐만 아니라 전기 SUV ‘폴스타 3’에도 적용되며, CES 2024의 구글 Android 부스에서 시연되고 있다.

폴스타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폴스타는 2021년 폴스타 2용 ‘Vivaldi’ 브라우저를 발표하며 차량 내 브라우징을 선도해왔다. 현재 Chrome 브라우저가 베타 버전으로 폴스타 2에 도입되어, 운전자는 정차 중에 익숙한 브라우징 경험을 할 수 있다. 폴스타 2는 Android Automotive OS 시스템을 강화하고 새로운 앱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폴스타의 미래 계획

2024년에는 폴스타 3와 새로운 모델 ‘폴스타 4’의 고객들도 구글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폴스타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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