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를 보면 시청률 10%를 넘기기가 어려운 것 같고 5%만 돼도 잘나가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잔망 루피를 연상케 하는 윤계상 배우가 출연하는 럭비 드라마 〈트라이〉, 제대로 된 법정 드라마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에스콰이어〉는 가끔 보게 된다. 지난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가 또 시청률이 높게 나와서 화제다. 마동석 주연의〈트웰브〉, 그리고 윤아가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까지 가세하며 드라마 경쟁이 뜨겁다. 〈트웰브〉와 〈폭군의 셰프〉는 첫 주부터 나란히 5%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마동석 파워를 입증이라도 하듯 〈트웰브〉는 첫 방송에서 무려 7%를 찍어 기분 좋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