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하여 고요한 임진강이 흐르고,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의 흔적이 깊이 배어 있는 곳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공간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연천의 과거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전곡선사박물관이 있다.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이곳은 구석기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독특한 외관만큼이나 내부의 전시 구성은 흥미롭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류의 진화 과정과 선사 문화를 깊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