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정도 가격이면 아파트 공짜" 부자들이 몰린 목동 20평대 아파트 소형 아파트, 진입장벽 낮아 ‘핫플레이스’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20평대 아파트가 투자자들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대표 신도시임에도, 중대형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 평형은 진입장벽이 낮아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린다. 특히 최근 거래에서 최고가 대비 1억 원 이상 낮게 형성된 매물도 등장하며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목동삼익, 재건축 기대까지 더해진 ‘저가 단지’ 목동삼익아파트 25평형은 현재 11억 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가 11억 5천만 원을 찍었던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렴하다는 평가다. 1980년대에 지어진 노후 단지라는 점은 단점이지만, 동시에 재건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에서 20평대 입성하려면 가장 무난한 선택지”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목동역 인근 단지, 임대 수요 안정적 목동 현대2차 아파트는 21평형이 12억 4천만 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11억 1천만 원보다 오히려 높아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반써밋목동 23평형 역시 12억 7천만 원으로, 최고가 11억 7천만 원을 웃돈다. 두 단지는 목동역 접근성이 뛰어나 임대 수요가 꾸준해 ‘안정적 투자처’라는 평을 듣는다. ️ 브랜드 단지, 래미안·힐스테이트 강세 래미안목동아델리체 25평형은 13억 5천만 원으로, 최고가 14억 2천만 원 대비 소폭 낮아졌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과 단지 시설이 워낙 좋아 꾸준한 선호도를 유지한다. 반면 목동힐스테이트 23평형은 16억 원으로 최고가 15억 2천만 원을 이미 돌파했다. 대형 학원가와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입지가 프리미엄을 끌어올린 셈이다. 목동신시가지, ‘중심 입지’로 초강세 목동신시가지12단지는 26평형이 최근 21억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최고가 20억 1천만 원을 훌쩍 넘는 기록이다. 단지 규모와 중심 입지, 우수한 교통 편의성까지 갖춘 대표 단지인 만큼 목동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를 상징하는 사례로 꼽힌다. 핵심 정리 목동 20평대 아파트, 교통·교육 인프라로 꾸준한 수요 목동삼익 25평, 11억 원 거래…재건축 기대감으로 매력↑ 목동 현대2차·호반써밋, 임대 수요 안정적이며 소폭 상승 래미안·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와 중심 입지로 강세 유지 신시가지 단지, 최고가 경신하며 목동 전반 상승세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