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 파리가 도심에서 차량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편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시가 지난 4일부터 파리의 일부 교통을 통제하는 새로운 조치를 시행했다. 교통 제한 구역은 1~4구이며 적용 범위는 약 5.5㎢이다. 파리의 중심부인 이 구역은 루브르 박물관, 센 강, 튈르리 정원 등 관광명소가 몰려 있어 유동 인구와 차량이 많다. 버스, 응급차, 택시, 거동 불편자, 해당 지역 거주자와 근무자 차량에는 1~4구 도로를 개방한다. 또한 병원, 영화관 등 구역 내에 목적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