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화물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 서비스가 내년 중단된다. 플랫폼 고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LG유플러스는 화물잇고 애플리케이션(앱)이 내년 1월 19일부로 종료된다고 20일 공지했다. 신규 가입은 오는 22일 중단된다.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미래 먹거리로 화물 운송 중개 사업을 점찍고 화물잇고를 출시했다. 출시 당시 회사는 화물잇고 매출을 3년 내 15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올해 2월에는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