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시장 규모가 17조원에 달하는 미국에 진출한다.3일 hy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이달부터 북미 최대 아시안 마트 체인인 'H마트'에 입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hy는 우선 미국 서부 지역 20개 매장에서 윌을 판매한 뒤 점차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hy는 사명 변경 전 이름이 한국야쿠르트로 일본의 야쿠르트혼샤와 합작해 설립된 기업이다. 합작 당시 약속한 “일본 야쿠르트 기술이 반영된 제품은 해외에 진출할 수 없다”는 계약 조건 때문에 해외 수출이 불가능하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