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도쿄게임쇼 2024’ 한국공동관에서 만난 디자드는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사가 이끌고 있는 인디 게임사다. 올해로 창립한 지 3년 차로, 게임업계에 다년간 몸담은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데뷔작 ‘아수라장’을 개발하고 있다.아수라장은 대전액션 게임에 중점을 둔 PvP(이용자간대결) 배틀로얄 게임이다. 서브컬처를 염두에 둔 카툰 렌더링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5를 이용해 개발 중이다. 무너지는 지형에서 대시나 점프 등 상황에 따라 공격이 변하는 식으로 전투가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