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순찰대 출동!”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반려견순찰대와 순찰 나서

사진=원주시 제공(이하)

[노트펫]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단구동 단구공원 열린광장에서 제23회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합동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와 원주시 반려견순찰대 20개 팀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5개 조로 나눠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점검과 안전한 반려견 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3년 2월 발대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힘을 모아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반려견순찰대와 같은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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