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현실 같은 직업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 보내기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실제 도시를 축소한 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아이들이 현실감 있게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약 50여 개의 체험관에서 소방관, 파일럿, 의사,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각 체험은 약 20~25분 동안 진행된다.

직업별로 유니폼을 착용하고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활동하게 되며, 아이들은 키자니아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용 화폐인 ‘키조(KidZos)’를 받으며 경제 개념도 배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1부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부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하루 두 번 세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입장권 발권은 1부는 오전 8시 45분부터, 2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인기 체험관의 경우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입장 후 원하는 체험을 미리 예약하거나 줄을 서는 것이 좋다.

부모님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체험 종료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번 키조를 사용해 기념품을 구매하는 등 실생활과 연결된 학습 경험도 제공된다.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와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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