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FC서울과 공식 킷 서플라이어 재계약… 3년 더 함께한다

프로-스펙스가 K리그 명문 구단 FC서울과 공식 킷 서플라이어(의류 및 용품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스펙스는 FC서울 선수단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니폼, 훈련복 등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훈련 의류와 용품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스펙스는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스포츠 유니폼이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이며 K리그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프로-스펙스와 FC서울의 인연은 1984년부터 시작됐다. 1985년 FC서울(당시 럭키금성 황소)의 첫 우승을 함께한 이후, 2022년부터 공식 킷 서플라이어로 재회하며 구단과 함께 성장해왔다. 2024 시즌에도 FC서울이 파이널 A에 진출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어 이번 재계약이 더욱 의미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FC서울과 다시 한번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FC서울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 캡션  
1. 프로-스펙스와 FC서울, 공식 킷 서플라이어 스폰서십 재계약 체결 기념 촬영  
2. FC서울 선수들이 프로-스펙스가 제작한 유니폼과 훈련복을 착용한 모습  
3. 경기장과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스펙스 X FC서울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