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1월 8일 당정 협의회에서 확정했다.
1월 28일 시작되는 설 연휴와 직전 주말인 1월 27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이 방은 직장인들에게 유리한 휴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설날 황금연휴가 현실화하면서 직장인들이 ‘환호’하고 있다.
1월 31일 금요일을 휴가로 추가한다면 설 연휴와 주말을 합쳐 최대 9일 동안 연속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1월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내수 시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런 긴 연휴는 국내외 장거리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적합한 시점이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동남아시아, 일본, 유럽, 미국 등 인기 지역으로의 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연휴를 놓친 여행객들이 이번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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