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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티비티 여행 여수 일출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백도 & 여수 거문도 카야킹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여수 일출 & 카야킹

이 글에서는 선상에서 바라보는 여수 일출과 바다 위 목적지를 향해 카약을 타고 가는 국내 액티비티 여행을 소개합니다. 카약이나 카누 등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하겠습니다만,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백도에서 바라보는 여수 일출은 가히 환상적이라 생각하며 소개합니다.

여수 일출 &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백도 클립.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여수 일출

국립공원 해양생태보전원의 연구선에서 1박을 하고 일찌감치 일어나 맞이하는 여수 일출.

장소는 여수 백도로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무인도이며, 남해안의 해금강이라 불릴 만큼 수려하고 신비로운 비경을 품고 있는 자연 명소라 하겠다.

백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남해의 섬에서 맞이하게 되는 여수 일출의 감동을 기대하며 모닝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있는 중.

백도는 그 아름다운 비경 덕분에 1979년 명승으로 지정된 무인도이며 총 39개의 섬과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게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뉜다.

섬과 섬사이 수평선 너머 붉고 둥근 태양이 솟아오르는 것이 보인다. 짙은 구름 때문에 제대로 볼 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그 때문에 신비로움이 더한다.

완전하게 떠오르는 여수 일출을 목전에 두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수중 드론 탐사에 임한다. 수중 드론 동작에 익숙하지 않은 탐사자를 위해 다이버 2명이 미리 들어가 수중 드론으로 살펴볼 위치를 탐색하는 작업이 선행된다.

그리고 수중 드론이 던져지고,

다이버가 미리 탐색된 장소로 드론을 데리고 들어간다.

쿠니와 동행을 탐사자는 오랜 지인이며 선배이고 여러 섬 관련 책자의 저자인 여행작가 김민수 님.

김민수 님의 주요 저서로는 섬에서의 하룻밤, 대한민국 100 섬 여행, 섬이라니 좋잖아요 등이다.

처음엔 수중 드론을 직접 작동하지 않고 담당 팀장님이 조작해 주시는 대로 헤드셋을 착용하고 보기만 한다.

뒤이어 수중 드론을 직접 작동하며 수중 탐사 체험을 하게 되는데 이런 체험이 실제 여행 상품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쿠니의 김민수 작가님은 느낀 바의 의견을 전달하기만 한다.

수증 드론 작동 모니터를 보면 현재 바닷속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수중 드론 탐사를 마치고 무척 밝아진 바다 위 풍경과 백도의 풍경을 감상한다.

계단이 보이는 것은 상백도 등대 관리를 위한 것으로 일반인의 임의 출입은 금지다.

수중 드론 탐사를 마친 뒤 곧바로 연구선으로 이동.

연구선에 올라 미처 다 못 봤던 여수 일출의 장관을 보며 감동의 도가니로 빠져든다.

언젠가 상상은 해봤지만, 이렇게 모든 것이 현실화되니 여간 좋은 게 아니다.

가슴속은 국내 액티비티 여행의 하나인 바다 카야킹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지만 막상 백도의 섬 사이로 여수 일출을 목도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게 느껴진다.

대한민국 인구 5,000만 명 중에 이렇게 연구선에 올라 백도의 섬과 섬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보면 매우 뿌듯한 일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여수 일출의 장관을 뒤로하고,

연구선이 거문도 항구에 접안을 한다.

국립공원 해양생태보전원 연구선과의 이번 1박 2일 인연을 끝내고 이제부터는 여수 거문도 여행에 집중하다 일반 상업 여객선을 타고 여수로 가게 된다.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여수 거문도 카야킹 클립.

국내 액티비티 여행 여수 거문도 카야킹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의 최남단에 위치하는 거문도는 지난 바의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접근성에 비해 많은 여행객과 트레커가 방문하는 섬이다. 이 부분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수 거문도 가약 킴은 거문도 해수욕장을 출발해 노루섬까지 왕복하는 약 4.1km 정도의 카야킹이다.

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민간(주로 동호인)에서도 이용하는 보편적인 코스다.

거문도해수욕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연구선에서 내린 거문항을 출발해 약 1km 거리에 위치하는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사무소 거문도 분소에 도착.

그곳에 함께 있는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에 잠시 들러 여수 거문도 해수욕장 출발 오리섬 카약 투어링과 스노클링, 스킨 스쿠버 다이빙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곧바로 해수욕장.

팀은 스킨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카약 팀으로 나누게 된다. 이렇게 보면 여수 거문도가 나름 국내 액티비티 여행의 중요 거점으로 활용되거나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1박 2일 투어 중, 마지막 국내 액티비티 여행 포인트로 소개되고 있는 여수 거문도 해수욕장.

점진적으로 나아가며, 밖노루섬으로 다가간다.

처음에는 아득하게 멀게 느껴졌는데 막상 패들링을 하니 모든 게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이 정도의 액션과 즐거움이라면, 국내 액티비티 여행 장소로 손색이 없다.

밖노루섬 가까이 가니 파도가 크고 작게 소란스럽다.

그렇다고 하여 카약이 전복될 정도의 큰 파도도 흔들림도 아니니 마음은 매우 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여수 거문도는 동서, 서도, 고도 3개 섬으로 구분을 하는데 지금 가고 있는 밖노루섬은 고도의 맞끝방파제와 이어지는 선상에 위치하는 무인도다.

사람이 살기에는 과하게 척박한 곳이지만 가장 높은 곳에는 소규모의 숲이 형성되어 있다.

밖노루섬을 돌아 다시 여수 거문도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이렇게 해서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국내 액티비티 여행의 끝을 맺은 뒤 가볍게 여수 거문도 탐방을 하려 한다.

이런, 즐거운 여행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확장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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