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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분위기 물씬 나는 코 창 카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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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창은 해변만 따라다니기보다 카페를 찾아 섬 곳곳을 돌아보는 재미도 있다. 바다를 바로 앞에 둔 카페부터 산 중턱에서 섬을 내려다보는 곳, 현지 분위기가 남아 있는 로컬 커피숍까지 공간의 분위기도 제각각이다. 태국 특유의 열대 풍경을 즐기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코 창의 카페 5곳을 소개한다.

1. 코코 커피 & 바

(COCO Coffee & Bar Koh Chang)

코코 커피 & 바/사진= 코코 커피 & 바 공식 SNS

클롱 프라우 해변에 자리한 코코 커피 & 바는 바다를 가까이 두고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바다. 해변과 바로 연결되는 야외 좌석이 있어 코창 특유의 열대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건물 안에만 머무는 카페가 아니라 해변 풍경을 그대로 공간의 일부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여유롭게 쉬어가는 카페로 운영하고, 저녁에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칵테일을 비롯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바로 운영해 낮과 밤의 이용 방식이 다르다. 여행 중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낮에, 해가 진 뒤 코 창의 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저녁에 찾을 수 있다.

클롱 프라우 해변은 코 창 서쪽 해안에 자리한 대표적인 해변 가운데 하나다. 카페에서 해변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음료를 마신 뒤 바닷가를 산책하기에도 편하다. 휴양지 특유의 야외 공간과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코 창 여행 일정에 넣어볼 만하다.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

COCO Coffee & Bar Koh Chang

หาดคลองพร้าว 17 5, Tambon Ko Chang, Amphoe Ko Chang, Chang Wat Trat 23170 태국

2. 알티튜드 79 커피숍

(Altitude 79 Coffee Shop)

알티튜드 79 커피숍/사진=알티튜드 79 커피숍 공식 SNS

코 창 남부의 언덕 지대에 자리한 알티튜드 79 커피숍은 바다와 산을 한꺼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카페다. 해변에 바로 붙어 있는 카페와 달리 높은 곳에서 코 창의 지형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울창한 녹음 사이로 이어지는 산세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잠시 머물며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카페에서는 드립 커피를 비롯한 스페셜티 음료를 선보인다. 여행 중 전망만을 위해 들르는 곳이 아니라 커피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고지대에 자리한 만큼 해변가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코 창은 산지가 많은 섬이라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숲과 언덕이 이어지는 풍경을 자주 만나게 된다. 알티튜드 79에서는 이런 코 창의 지형을 높은 곳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바다만 바라보는 카페와 다른 풍경을 찾는다면 들러볼 만하다.

운영시간:

월·토·일 오전 11시~오후 5시

화·수·목 오전 10시~오후 5시

금요일 휴무

Altitude 79 Coffee Shop

Koh Chang Tai, Ko Chang District, Trat 23170 태국

3. 마린 커피 차이체트

(Marin Coffee Chai Chet)

마린 커피 차이체트/사진=마린 커피 차이체트 공식 SNS

차이체트 해변 인근 코코넛 플라자에 자리한 마린 커피 차이체트는 코 창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다. 관광객을 위한 대형 카페보다는 현지 상권에 자리한 로컬 카페에 가까운 분위기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만큼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전 커피를 마시러 들르기에도 좋다.

메뉴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된다. 여행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휴양지형 카페와 달리 주변 상권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차이체트 일대를 둘러보다 잠시 쉬거나 아침 식사 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식으로 일정을 짜기에도 편하다.

코 창에서는 해변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여행객이 많지만 차이체트처럼 현지 생활이 이어지는 상권을 함께 둘러보면 섬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려한 바다 전망보다 태국의 일상적인 카페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런 로컬 카페가 잘 맞는다.

운영시간: 매일 오전 7시~오후 8시

Marin coffee Chai Chet

17/17 โคโคนัทพลาซ่า หาดไชยเชษฐ์ 19/8 Thanon Rural, Tambon Ko Chang, Amphoe Ko Chang, Chang Wat Trat 23170 태국

4. 피핀 카페

(Pipin Cafe)

피핀 카페/사진=피핀 카페 공식 SNS

코 창 남단 클롱클로이 지역에 자리한 피핀 카페는 열대 정원과 우드톤 공간이 어우러진 카페다. 나무와 자연 소재를 활용한 실내외 공간이 특징으로, 코 창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갖췄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주변의 열대 식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커피뿐 아니라 브런치와 디저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오전이나 오후에 시간을 보내기 좋다. 특히 자연을 활용한 공간 구성이 눈에 띄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인테리어만 강조한 카페와 달리 주변의 식물과 나무를 공간의 일부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롱클로이는 코 창 남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해변과 열대 숲이 가까이 맞닿아 있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카페에 들러 쉬거나, 남부 지역을 둘러보는 일정 중 잠시 머무르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다와 숲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코 창의 자연환경을 카페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곳이다.

운영시간: 매일 오전 8시~오후 7시

Pipin Cafe

22 X8G8+245, 4, Tambon Koh Chang Tai, Amphoe Ko Chang, Chang Wat Trat 23170 태국

5. 반 카페 @ 코 창

(Ban Kafae @ Koh Chang)

반 카페 @ 코창/사진=반 카페 @ 코창 공식 SNS

코창 북부 선착장 인근 도로변에 자리한 반 카페는 태국 현지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로컬 커피숍이다. 태국어로 ‘커피 집’을 뜻하는 ‘반 가패’라는 이름처럼 화려한 리조트형 카페보다는 동네 커피숍에 가까운 공간이다. 나무를 활용한 소박한 인테리어도 이런 분위기를 더한다.

태국식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간단한 현지 디저트를 판매한다. 여행객을 위한 관광지형 카페와 달리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공간에 가까워 코창의 생활 풍경을 경험하기 좋다. 특히 북부 선착장과 가까워 코 창에 들어오거나 섬을 떠나기 전후 잠시 들르기에도 편하다.

코 창 여행에서는 해변과 리조트를 중심으로 일정을 짜기 쉽지만, 섬의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관광지와는 다른 현지 상권도 만날 수 있다. 반 카페는 그런 코 창의 일상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장소다. 태국의 휴양지 분위기뿐 아니라 현지 커피숍의 소박한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면 함께 들러볼 만하다.

운영시간: 매일 오전 7시~오후 7시

Ban Kafae@Koh Chang

บ้านกาแฟ @ เกาะช้าง Ban Kafae Room 21/9 ม.1 Tambon Ko Chang, Amphoe Ko Chang, Chang Wat Trat 23170 태국

글=김지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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