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여행 중심 팡라오 섬 알로나비치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이 글에서는 필리핀 보홀 여행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팡라오 섬(Panglao Island)에 대한 내용 특히, 알로나비치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합니다. 좋기는 하지만 숙박료가 비싼 5성급 호텔 & 리조트에서부터 개인적으로 선호하고 애용하는 중저가형의 호텔 & 리조트 그리고 알로나비치의 낮과 밤, 건기와 우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알로나 비치
GQXC+7W2, Alona Beach Rd, Panglao, Bohol, 필리핀
알로나 비치 / Alona Beach
알로나 비치(Alona Beach)는 필리핀 보홀 여행의 중심지로 주 팡라오섬(Panglao Island) 남서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약 1.5km에 걸쳐 펼쳐진 곱고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보홀의 보라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필리핀 보홀 여행을 하기 좋은 계절이 언제인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쿠니의 생각으로는 1년 내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굳이 나누자면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 성향에 따라 방문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요즘은 세월이 하 수상하니 딱 잘라 말해 곤란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그래도 보편적으로 나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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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12월~5월) : 맑은 하늘과 투명한 바다, 잔잔한 파도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시기다. 수영과 스노클링(호핑투어)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이지만, 성수기인 만큼 관광객이 많고 여행 비용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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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6월~11월) :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어 한적한 휴양을 즐기기 좋으며, 숙박과 항공권 등 여행 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시기다. 우기라 해도 하루 종일 비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짧은 스콜이 지나간 뒤 다시 맑아지는 날이 많아 일정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알로나 비치 / 호텔 & 리조트
규모가 큰 5성급 호텔 & 리조트와 규모는 작지만 준 5성급, 4성급 호텔 & 리조트가 골고루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 장소라 할 수 있다. 필리핀 보홀 여행을 함에 있어 남들보다 100만 원 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고 최대한 휴식과 휴양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 규모를 갖춘 호텔 & 리조트 이용이 유리하다.
흔하게 이용하는 동남아시아 여행 3박 5일 일정을 기준으로 하루 정도는 외부 데이투어를 다녀오고 이틀은 호텔과 리조트에서 휴식과 휴양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추천할 만한 고급 호텔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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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프리미어 코스트 리조트 보홀 / Henann Premier Coast Resort B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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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 / Henann Regency Resort Alon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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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리타 리조트 보홀 / Amorita Resort B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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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랜드 리조트 보홀 / BE Grand Resort Bohol
숙박료는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만족도 역시 높은 곳이다. 소개된 곳들 모두 1박에 200,000원 이상의 숙박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이며 특히 헤난 프리미어의 경우 40만 원대 후반의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추천할 만한 중저가 호텔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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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 비다 비치 리조트 / Alona Vida Beach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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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라오 버드와처스 비치프론트 / Panglao Birdwatcher’s Beachfront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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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팡라오 / Stellar Pangl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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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 알로나 비치 팡라오 / Positano Alon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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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 랜드 리조트 아파텔 / Alonaland Resort Apartelle
이 섹션에서 소개하고 있는 호텔 & 리조트 5곳은 모두 3성급으로 1박 숙박료가 약 40,000원 ~ 100,000원 사이로 큰 부담이 없는 곳이며 쿠니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이유는 딱 하나다. 고급 호텔 1박 묵을 비용으로 필리핀 보홀 여행 3박 5일 숙박료를 해결함은 물론, 선택에 따라 식사 비용까지도 해결되기 때문이다.
알로나 비치 주변 가볼 만한 곳
알로나 비치에서 약 260m 정도 거리에 위치한 맥도날드 팡라오 삼거리를 중심으로 다녀볼 만하다.
가게가 맞나 싶을 정도의 로컬 음식점에서부터 매우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까지 다양한 곳들이 있으며 한화로 30,000원 미만의 저가형 숙박 업소도 꽤 많이 보인다.
맥도날드 팡라오
Danao Panglao Road, Panglao, 6340 Bohol, 필리핀
필리핀 보홀 여행을 하며 알로나비치에 숙소를 정했다면, 맥도날드 팡라오를 중심으로 꼭 가보시라 추천드리는 곳이 맥도날드 바로 옆의 ‘졸리비 팡라오(Jollibee Panglao)와 길 건너편의 ‘할로망고’인데 1층에 붉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의 빅 마트(Big mart)를 들러보는 재미도 있다.
빅마트 주인장이 아마도 ‘최’씨 성을 쓰니는 분인지 Choi + Mart라고 하거나 Korean Mart라고도 부른다.
할로망고에 들리셨다면 필히 망고 아이스크림을 드셔보시라 권한다.
매우 달고 생각보다 비싸지만 매일 먹는 거 아니고 필리핀 보홀 여행에서의 기념비적 일탈이니까.
걷다 보면, 고래상어 투어, 발리카삭 패키지, 기타 등등의 데이투어 여행객을 모집하는 소규모 여행사를 만날 수 있다.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되면 신청하면 되는데 묵고 있는 숙소가 3성급 이상이라면 호텔이나 리조트 로비에서 테이블 하나 놓고 데이투어 신청을 받는 분들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도 된다.
데이투어는 약속된 시간에 숙소 로비 앞에서 픽업을 하고 투어가 끝나면 드랍까지 해주므로 그냥 패키지여행처럼 하자는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준비물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비용 지불 전에 그러한 사항을 충분히 소통하는 것이 좋다.
다니며 먹을만해 보이는 음식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후딱 들어가 주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필리핀 현지 물가를 생각할 때 바가지 아닌가 의심스러운 경우도 있지만 확실한 건 한국보다 비싸진 않다.
그러므로 따질 건 따지고 가격 흥정은 적당히.
주간에는 못 봤는데 야간에는 알로나 비치 로컬 마사지샵이 오픈된다. 가성비가 매우 좋은 로컬 마사지샵으로 60분을 기준 10,000원~20,000원 정도 생각하면 충분한 곳이다. 때에 따라서는 1만 원 미만의 마사지샵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경험해본 게 아니어서 확정해서 말씀드리진 못하겠다.
또, 큰 도로 아닌 곳의 길가에도 매우 저렴한 로컬 마사지샵이 있다는데 위생 상 그다지 추천되진 않는 것 같다.
아무래도 청결하고 서비스 마인드가 좋은 곳에서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특히 오일 마사지 등을 받고 싶다면 중대형 프리미엄 마사지샵을 추천드린다. 주로 한인들이 그런 마사지샵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마사지사들이 간단한 한국어를 할 줄 안다.
너무 짧은 한국 말이기 때문에 조금 웃기도 한데 보통 이런 정도의 말이다.
“오빠! 괜찮아?”
“세게? 약하게?”
“좋아요?”
비용은 로컬 마사지샵보다 조금 비싼데 20,000원 ~ 40,000원 내외로 예상하면 얼추 맞다.
알로나 미치는 야간에도 불야성을 이룬다.
여기저기 음악이 들리고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도 들리며 바닷물 소리 찰랑거림도 어우러진다.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과일은 시도 때도 없이 먹어줘야 할 음식이라 생각된다.
피곤하지 않다면 야간에 알로나 비치 로드에 위치한 라이브 비어 홀(Live Beer Hall)을 찾아 맥주 한 잔을 즐겨도 좋다. 필리핀 보홀의 치안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움직이는 것을 권장하며 글을 마친다.